[농심/라면] 둥지냉면 - 비빔냉면

[농심/라면] 둥지냉면 - 비빔냉면

지난 포스팅에는 둥지냉면의 동치미물냉면을 소개했다.

독특한 육수를 가진 물냉면에 이어서 오늘은 비빔냉면을 소개하겠다.

개인적으로 함흠식 냉면은 비빔냉면을 좋아하기에 기대가 되는 라면이다.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붉은색의 디자인이 매워 보이지만, 많이 맵지는 않다.

영양성분과 내용물이다. 참고하자.

주의사항도 참고~!

조리법이다.

물냉면과 면을 삶는 건 동일하다. 물800ml, 약한불에서 삶는 점 잊지 말자.

구성품이다.

잔잔한 검은 점은 아마 메밀껍질로 추측된다.

고명은 북어, 무, 천경채 말린것으로 되어있다.

비빔소스인데, 생각보다 기름기가 많다.

고명과 면은 약한 불에서 3분간 끓인다.

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비빔장에 면과 고명을 투입~!

잘 비벼 준다.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인다. 새콤매콤달콤이 느껴진다.

면은 물냉면과 동일한 거다.

딱 적당한 탄력이라 비빔용으로 좋다.

고명으로 들어있는 북어와 오이 말린게 양념과 잘 어울린다.

둥지냉면 동치미물냉면 구경하기 (클릭)

[ 가격 ]

15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조리법 ]

1. 끓는 물 800ml에 면,고명 넣고 약한불에 3분 끓이기

2. 찬물에 씻은 후 물기 완전 제거

3. 면에 비빔장을 얹어 비벼서 먹기

[ 성분 ]

중량 : 162g

열량 : 495kcal

탄수화물 : 106g (32%)

당류 : 18g

단백질 : 9g (16%)

지방 : 3.9g (8%)

포화지방 : 0g (0%)

트랜스지방 : 0g

콜레스테롤 : 5mg (1%)

나트륨 : 1090mg (55%)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괜찮은 면과 괜찮은 양념이지만, 2개의 조화는 글쎄?

비빔장은 약해 보이지만, 은근 맵다.

기름기가 돌고 매콤새콤의 맛인데, 기존 비빔양념장과 조금 다른 스타일이다.

좀 더 신선한 타입인데, 밀가루면에는 어울리지 않을, 그렇지만 메밀면이나 탄력이 있는면에 잘 어울리는 양념이다.

헌데 둥지냉면 면과는 조금 어울림이 약하다.

뭐라 설명하긴 힘든데, 살짝 따로 노는 느낌이 든다.

기름기 때문인가??

여튼, 그럼에도 나쁘지 않은 비빔냉면이지만,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대체가능한 다른 비빔라면들이 너무 많기에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겠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듯?, 2개 : 훨씬 저렴해야 사 먹는다, 3개 : 딱 적당한 가격,

4개 : 더 비싸도 사 먹는다, 5개 : 2배의 가격이라도 다시 먹을 듯

( 4개 이상부터 추천 )